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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중고차 수출업에 대해 연구하고 현장을 지켜본 '카스토리'는 최근 충격적인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대한민국의 중고차 수출 시장이 건국 이래 최고의 호황을 맞이했음에도 정작 그 기회를 우리나라 청년들이 놓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청년 실업률은 150만 명을 넘어섰고, 내수 경제는 침체를 겪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부분의 청년들은 공무원 시험이나 대기업 입사에만 매달리고 있는 현실. 그러나 바로 이 시점, 중고차 수출이라는 실질적이고 수익성 높은 시장이 열려 있습니다.
지금이 기회! 중고차 수출은 황금기입니다
카스토리는 말합니다. "영어? How much? Do you want this car?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합니다." 중고차 수출업은 진입 장벽이 낮고 실질적으로 큰 자본 없이도 시작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 중 하나입니다. 운전면허만 있다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으며, 초기 자본은 약 1,000만 원에서 5,000만 원이면 충분합니다.
심지어 제대로 된 거래 루트만 갖춰지면, 월 500만 원에서 많게는 1,500만 원까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기 알바나 불안정한 스타트업 창업보다 훨씬 안정적인 수익 모델입니다.
외국인이 잠식한 수출단지, 한국인은 어디에?
카스토리는 인천 송도 수출 1단지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그 결과, 대부분의 업체들이 외국인 사업자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한국 청년들이 외면한 사이, 외국인들은 과감하게 사업자 등록을 하고 수출업을 운영하며 고급 수입차를 타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외국인 사업자 등록은 매우 쉬운 편에 속합니다. 일본, 유럽 등의 국가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이로 인해 향후 10년 내 수출 업계의 90%를 외국인이 점유하게 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는 단순한 경제 문제를 넘어,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된 사안입니다.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 제도 개선이 절실하다
외국인 사업자의 비율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도 함께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대포차 수출, 불법 차 거래, 세금 회피 등입니다. 실제로 언론 보도에서도 외국인 사업자가 세무 문제나 범죄 연루로 도망가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한국인 수출업체에게 전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단독 사업자 등록 조건을 강화하거나, 한국인을 공동 사업자로 포함시키는 조건을 도입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의 자산을 한국인이 수출하지 못하는' 기이한 현상이 고착화될 수 있습니다.
청년들이 지금 당장 알아야 할 현실적 조언
카스토리는 말합니다. 지금이라도 도전하라고. 수출업은 오래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시장은 빠르게 선점한 자의 것이 됩니다.
중고차 수출업은 다음과 같은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 영어 회화 기초 수준이면 충분 (How much?, Do you want?, I can give discount 등)
- 운전면허 소지자
- 자본금은 1천~5천만 원 내외
- 차량 매입 루트, 수출 경로 확보 (교육/네트워크 가능)
게다가 수출업의 가장 큰 장점은 실질적인 성장과 자립이 가능합니다.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과는 다르게 '내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청년 실업과 수출업의 기회 비용
대한민국 청년 실업률은 10%를 넘어선 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중고차 수출업에서는 '인력 부족'이 가장 큰 고민입니다. 이 아이러니한 현실 속에서 우리가 할 일은 명확합니다. 불안정한 미래에 목을 매기보다, 지금 당장 도전 가능한 블루오션에 진입하는 것.
특히 카스토리는 말합니다. "한국 청년들이 손가락으로 코인만 돌리는 동안, 외국인들은 한국 중고차 수출로 벤츠를 타고 다닌다."
그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우리는 현장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자본, 실력, 정보가 아닌 '의지'의 문제입니다.
마무리: 도전은 지금, 당신의 손에 달렸다
카스토리는 여러분께 말합니다.
"지금 도전하세요. 망설이지 마세요. 주먹만 있으면 됩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운전할 줄 알고, 외국인에게 차량을 소개할 정도의 영어만 할 수 있다면 지금 이 순간이 인생을 바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 전 세계 바이어들이 한국 중고차를 원합니다.
- 수출 루트와 수요는 이미 존재합니다.
- 한국 청년들만 이 기회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선택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길입니다.
중고차 수출. 그것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인생을 바꾸는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카스토리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청년들과 함께 그 가능성을 찾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