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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호명호수 차박 정보 총정리: 조용한 힐링 명소, 봄·가을 강력 추천

lian1004 2025. 5. 20. 07:06

가평 호명호수는 서울에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한 조용하고 한적한 노지 차박지입니다.
청평댐 위쪽에 자리한 이 호수는 대형 관광지나 오토캠핑장과는 다른 '조용한 힐링'을 위한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호수를 따라 펼쳐지는 산책길과 고요한 수면은 사색과 휴식을 원하는 차박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봄과 가을철 방문 시 선선한 날씨와 차분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고의 시기로 꼽힙니다.

📍 위치 및 접근성

주소: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호명리 산 65-4
도착시간: 서울 강남 기준 차량 1시간 20~40분
경로: 서울춘천고속도로 → 설악IC → 청평댐 → 호명호수

🛣 길 안내 팁

내비게이션에는 “호명호수” 또는 “호명호수주차장”으로 검색
청평댐 지나 호명산 방향 산길로 진입
산길은 일부 구간이 비포장 혹은 협소하므로 낮 시간에 진입 권장

🚙 차량 진입 및 주차 안내

노지 주차 가능: 공식 캠핑장은 아니나, 호명호수 입구 인근 평지 공간에서 차박 가능
주차 공간 여유: 성수기 제외 시 차량 2~3대 가능
전기·수도 없음: 완전한 ‘노지 차박지’임을 인지하고 방문해야 함
혼잡도: 주말보다는 평일 방문 추천

🧾 시설 정보 정리

구분 정보

주차	비공식 노지 주차, 평지 공간 있음
화장실	없음 (등산로 입구 공용화장실도 없을 수 있음)
전기/수도	없음 (포터블 배터리, 생수 지참 필수)
편의시설	근처 없음, 청평시내까지 20분 소요
전기차 충전	청평터미널 인근 급속충전소 이용 가능
전파 수신	LTE 수신 양호 (단, 특정 통신사 간헐적 불안정 가능)

📦 차박 준비물 체크리스트

가평 호명호수는 ‘노지형 힐링 차박지’이므로, 일반 캠핑장 대비 준비물이 더 필요합니다.
특히 바람막이 및 보온 장비는 필수입니다.

🌬 바람 대비용

차량용 커튼 or 은박 단열지
루프박스 or 방풍매트
랜턴 2종 (무드+실용)
포터블 난방기 or 핫팩

🛏 취침용

SUV용 매트리스 or 자충매트
침낭 (2계절용 이상)
귀마개, 수면안대 (자연 소리에 예민한 경우)

🍽 취사 & 식사

휴대용 버너 & 가스
국물 요리용 개인 냄비
드립커피 세트 or 인스턴트 커피
충분한 생수 (2L 이상 권장)

🗑 청결

쓰레기봉투 (생활·음식 쓰레기 구분용)
물티슈, 휴지
손세정제

📸 풍경 및 사진 촬영 팁

호명호수는 아침 시간대 풍경이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바람이 잦아들고, 호수가 거울처럼 맑아지는 이른 아침 6~8시가 포토 타임입니다.

차량을 호수를 등지게 주차 후, 문 열고 풍경을 배경으로 촬영
삼각대 없이도 스마트폰 타이머 모드 활용 가능
인물 없이 풍경 중심 사진도 감성샷 가능

📷 TIP: 맑은 날 일출 30분 전이 황금시간대

📋 장단점 정리

✅ 장점

서울 근교로 접근성 매우 우수
무료 주차, 조용한 환경
사람 붐비지 않는 노지 차박지
청평댐, 호명산 등 인접 관광지와 연계 가능
호수 주변 풍경이 매우 아름다움

⚠️ 단점

화장실 및 편의시설 없음
전기·수도 인프라 없음 → 완전 자급 필요
비포장 도로 구간 존재
캠핑 금지 지역으로 취사/텐트 설치 주의 필요

🧭 차박 이후 추천 코스

가평 호명호수 차박은 단독으로도 좋지만,
가평 지역 관광지와 연계하면 만족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 유의사항 및 매너 차박 팁

가평 호명호수는 공식 캠핑장이 아닌 만큼 ‘조용한 매너 차박’이 필수입니다.
단속 대상이 될 수 있는 행동은 절대 피해야 합니다.

🔇 음악, 소음 자제
🏕 텐트·타프 설치 금지
🔥 화로대, 모닥불 금지
🧹 쓰레기 완전 수거, 흔적 남기지 않기
🚫 등산객 통행 방해 금지 (출입구 확보)

✅ 총정리: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무리

가평 호명호수는 사람 많고 북적이는 차박지에 지친 분들에게
정말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조용한 힐링형 차박 명소입니다.

다만, 완전한 노지이기 때문에 시설이 없는 만큼 사전 준비와 매너가 매우 중요합니다.
서울 근교에서 자연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하루를 원한다면,
올해 봄·가을엔 꼭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조용한 자연을 즐기고 싶은 차박러	인적 드물고 고요한 분위기
노지 차박 경험이 있는 중급자	인프라 없음, 자급 필요
차박 장비 준비가 충분한 초보자	대비만 잘하면 최고의 힐링
전기차 유저	인근 충전소 있음, 야간 정차 안정성 높음